
「여자가 학교에 갔다는 이유만으로」(출처 : 로이터)
_ 15일(이하 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병원에서 샴시아 양(17세). 샴시아 양은 13일 등교길에 여성이 학교에 가는 것을 금지하는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산(酸) 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_ 15일(이하 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한 병원에서 샴시아 양(17세). 샴시아 양은 13일 등교길에 여성이 학교에 가는 것을 금지하는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산(酸) 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어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여자가 학교에 갔다는 이유만으로」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사회에서 여성을 보는 방식을 알지 못한다면, 아마 원한관계에 의한 게 아닐까라고 오해할 정도로 참혹한 사진이었습니다. 물론 그 밑에 딸린 기사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한 여학생이 학교에 갔다는 이유로 여성이 학교에 가는 것을 금지하는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산(酸) 공격을 당했다는 내용이었죠. 뭐 이런 기사 한 두 번 올라온 게 아니지만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더 예민하게 그 사진을 봤던 것은 어쩌면 제가 주말에 읽었던 책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야샤르 케말의『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이 이야기는 전형적인 납치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납치혼이라고 해서 예전 조선 시대 때 있었던 ‘보쌈’ 이런 거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조선 시대의 보쌈은 대상이 과부와 홀아비에 국한되었고(물론 제가 모르는 폭력적인 납치혼도 있었을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대방의 합의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책 안에 나오는 납치혼은 정말 납치․강간․복수 뭐 이런 구도로 진행됩니다. 납치혼이 유목 민족들의 결혼 방식이라고 하면서 어떤 문화적인 맥락을 찾는 분들도 있겠으나~ 저로선 솔직히 온갖 폭력이 뒤섞인 범죄 행위를 무슨 결혼 제도라고 하는지 그저 웃길 따름입니다.

루벤스 作 <레우키포스 딸들의 약탈>
_ 제우스의 쌍둥이 아들 카스토르와 폴룩스가 두 왕녀를 자신들의 아내로 삼기 위해 납치하는 장면으로 납치혼의 원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_ 제우스의 쌍둥이 아들 카스토르와 폴룩스가 두 왕녀를 자신들의 아내로 삼기 위해 납치하는 장면으로 납치혼의 원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쨌든 시작부터 글이 딴 길로 샛군요. 내용은 꽤나 단순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에스메는 사실 압바스란 남자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요. 그런데 그녀의 미모에 홀딱 반한 찌질이 할릴이란 녀석이 압바스처럼 에스메와 연애를 하면서 있느니, 확 결혼해 버리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 다짐 후 할릴이 하는 방법이란 역시 찌질이 답게 강간입니다. 여러 번 강간을 시도했으나, 에스메의 저항으로 실패하죠. 그래서 이 찌질이 할릴이란 녀석은 결국 에스메에게 약물을 먹이고, 심신저항불가의 상태로 만든 후 강간합니다.
아니 이런 걸 보고 압바스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결혼한 에스메를 잊지 못한 압바스는 결국 할릴을 죽여 버리죠. 압바스는 그 대가로 감옥에 갔구요. 뭐 이러면 끝날까 싶겠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사람들은 압바스를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연인을 그렇게 헤어지게 만들고 결혼한 할릴에게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에스메를 욕하고, 에스메의 아들 하산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해야 한다고 말하죠. 아버지의 복수라고 해서 압바스를 죽이는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이 모든 문제의 제공자는 너의 엄마 에스메라고 말하며 에스메의 아들인 하산에게 그의 어머니를 죽이라고 재촉합니다. 그래서 하산은 사랑하는 엄마와 복수를 권고하는 할머니, 삼촌,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 거의 미쳐 가기 시작합니다.
정작 이 책에서 억울한 사람은 에스메죠. 잘 모르는 사람이 납치해서 원하지도 않은 결혼을 하게 된 것도 억울한데, 이제 와선 모든 일은 너 때문이라고 죽어야 한다고 말하죠.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어떤 고의도 없었고, 위법한 일을 저지른 것도 없고, 그녀에게 귀속되는 책임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이들은 당연히 모든 사건의 가해자로 그녀를 지목하고 있으니까요.
에스메의 억울함을 살피기 전에 전 이 책 안에서 남성들이 움직이는 방식이 흥미로웠습니다(이 글 안에서 남성은 그냥 한 명 한 명의 구체적인 남성이라기보다는 사회 안에서 움직이는 남성성의 기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산의 아버지를 비롯한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남성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폭력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하산 아버지 할릴은 에스메가 좋다라는 말을 강간으로 표현하죠. 압바스는 할릴에게 에스메를 뺏겨 억울하단 말을 할릴을 살해함으로써 표현합니다. 어린 하산은 어떻구요. 결국 하산은 사람들의 소문에 홀려 어머니를 불신하게 되고, 어머니를 믿을 수 없다라는 말을 어머니를 죽이는 것으로 표현하죠. 정작 이 소설 안에서 소문이나 흘려 들은 이야기말고, 자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오직 에스메입니다. 에스메가 떠나거나 죽어 주길 바라는 사람들의 시선에 지쳐, 직접 내가 그럼 이 마을을 떠나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그녀이고, 자신은 억울하다고 말하는 것도 그녀입니다. 에스메 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냐구요. 특이하게도 이 소설에서 자기 생각이나 이야기 없이 남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은 모두 살해나 강간이라는 폭력의 방식을 조장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에스메가 죽지 않기를 바랍니다.

명예살인
_ 여성의 인권보다 '가족의 명예'를 중시하는 가부장제적 행위. 납치혼도 명예살인도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명백한 현실이죠.
_ 여성의 인권보다 '가족의 명예'를 중시하는 가부장제적 행위. 납치혼도 명예살인도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자행되고 있는 명백한 현실이죠.
두번째로 흥미로웠던 것은 사실 폭력을 조장하는 사람들은 누굴 죽일 용기 따위는 없습니다. 그래서 에스메가 자기들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얼른 자살해 주기만을 바라죠. 뭐랄까 정작 어느 누구도 죽일 수 없으면서 악의만 가득 찬 사람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러면서 이들은 그 복수의 칼날을 어린아이인 하산에게 넘깁니다. 너라면 괜찮을 거라고, 네가 엄마를 죽인다고 해도 모두가 이해할 거라고 하면서요. 명예 살인이 추구하는 가치는 ‘가족의 명예’이고, ‘가문의 명예’라고 외치는 이들은 결국, 정말 명예를 위해서는 손톱만큼도 움직이지 못하고 어린아이를 동원하는 아주 치졸한 인간들이죠. 이들이 과장하고 있는 남성적 명예는 어린아이에게 살인을 하게 만듦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봐야죠. 아니면 악의적인 소문으로 가득하게 만들어서 그들의 명예를 더럽힌 당사자가 일찍 죽어 줬으면 하고 바라는 것 정도였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허약한 남성성으로 무장하고 있으면서, 뭔가 대단한 걸 지키고 있는 것처럼 살고 있죠.
전 개인적으로 쓸데없는 과시는 사실 그들의 어떤 빈약한 점을 감추는 하나의 표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함을 외치는 사람들은 사실 그들의 약함이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이고, 어떤 한 가지 가치만을 최고로 치는 사람들은 그것 말고는 자신을 보장해 줄 만한 가치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죠. 예를 들어 돈을 최고로 치는 사람 같은 경우, 돈 말고는 자신 안에 별다른 게 없는 사람인 거죠. 그렇게 본다면 에스메를 그렇게 죽이고 싶어 하는 할릴네 식구들은 굉장히 보잘것없는 가문의 명예를 외치며, 그마저도 당당히 획득하지 못하고 찌질하게 어린 손자에게 ‘우린 어려우니 네가 좀....’ 뭐 이러면서 사는 거죠. 그러면서 또 밖에 나가면 우리 가문 어쩌고 하는 거구요. 그러니까 보수적인 남성성의 과시 역시 자신이 보수적인 남성이라는 것 말고는 자신 안에서 아무런 가치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결핍으로 가득 찬 책 안의 남성들 역시도 사실은 자신 안의 그런 결핍감을 타자에게 억압의 방식으로 전염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만약 어떤 여성이 억압만으로 통제가 되지 않는다면, 폭력을 동원해서라도 그녀들을 그들이 생각하는 가치 밑에 잡아두려고 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책 속의 에스메는 죽어야 했고, 2008년의 어떤 소녀는 그녀의 몫으로 돌아오지 않는 가족의 명예 때문에, 혹은 그녀의 명예는 안중에도 없는 ‘그들의 명예’ 때문에 산 공격을 받고, 구타를 당하고, 감금을 당하고 살아가는 것이겠죠.
― 편집부 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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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가족에 의해 살해당하는 여성들 한해 5000명 이상!
Tracked from 법무부 행복해지는법 2010/07/28 17:14 삭제명예 실추시키면 죽음으로 갚아라? 7월 9일, 요르단에서 36세의 유부녀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2명의 남자 형제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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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
저런식으로 결혼 할 수 있다면 세상에 결혼 못하는 사람 없겠네요 ㅎ
레몬에이드님,
네..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전 그 기사를 보고 할레드 호세이니의 '천개의 찬란한 태양'이 떠올랐었는데...
제가 깊이가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재미 위주의 가벼운 소설이나 스릴러 같은 것만 읽으면 좀 그래서
제법 묵직한 걸 선택해서 읽으면
전 마음이 안 편하더라구요...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 휩싸인 인물의 이야기를 한 동안 읽고나면
우울해져서 기운이 없어져요..
보통은 그런 걸 읽으면 나름의 감동과 정화를 받아야 하지 않나요?
그래서 북리뷰 같은걸 보고 처음에 읽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후유증이 생길 것 같은 책은 선뜻 읽어 지지가 않아요..
나만 그런 현상이 심한가?
라일라님, 안녕하세요.
책에는 네 부류가 있답니다. 세계를 소비하는 책, 세계를 반영하는 책, 세계를 해석하는 책, 세계를 변혁하는 책.
라일라님께서 말씀하신 제법 묵직한 책이라는 것이 바로 세계를 해석하고 변혁하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 책들은 항상 우리를 불편하게 하죠. (라일라님만 그런 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그 불편을 감수하고 읽는 건 감동과 정화를 넘어 자신의 삶과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님글을 읽으니 뜬금없이 일전에 기차에서 읽었던 책이 생각나네요. 아프리카 출신의 한 모델이 쓴 책이었어요. 아프리카에는 여성들의 생식기의 일부를 잘라내어 여성의 자위를 방지하는 풍습이 있더군요. 여성 스스로 얻을 수 있는 쾌감을 우려하고 종래에는 남성이 지배하는 성문화만 유지하려는 그들을 보면서 도대체 그들은 무엇이 두려워서 여자들을 억압하고 적을 대하듯 학대하는지 참으로 한탄스럽더군요.
꽃바람님, 안녕하세요.
꽃바람님이 말씀하신 책은 아니지만 저도 다른 책에서 그런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 무수히도 많이 벌어지고 있죠. 정말 .. 에휴. 안타깝군요.
정말로 잘난 사람은 본인을 내세우거나, 남에게 강요하지 않지요.
왜냐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요. 누구나 그 사람이 잘난 줄 아니, 표현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본인의 부족함을 사회적 부조리를 이용해 열등감을 폭발시키려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크나큰 틀 안에서 밖에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한 이런 사람들이 모 아니면 도, 라는 식의 편견을 가지고 살기 쉬운 것 같구요.
왜냐면 모가 아니라 도라는 게 밝혀지면 본인에게 남는 게 없어지니...
자기가 사는 나라가 부자라고 자기가 부자는 아니지요.
자기 친구가 잘 나간다고 자기가 잘 나가는 것도 아니구요.
이런 기본적인 것만 숙지해도 사회의 부조리 속에 기대며 열폭하는 사람들은
많이 사라질텐데...... 안타깝습니다.
네.. 열폭이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잘난 사람은 본인을 내세우거나 남에게 강요하지 않죠. 못난 사람, 부족한 사람, 약한 사람들이 오히려 쓸데없는 과시를 부리거나 되려 강함을 외치구요. 그리고 부족하고 약한 부분을 남에게 돌리고 감추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문제것 같습니다. 그런 결핍을 인정하고 자신이 채워나가려고 한다면 조금은 달라질 텐데 말예요.
항상 그런 것 같습니다.
자신이 나서서 뭘 할 용기도 의욕도 없는 자들이 세치 혀끝을 놀리며
뭔가 대단한 가치를 수호하는 자의 흉내를 내곤하죠.
우리사회에도 사방에 널렸죠.
이건 남녀를 초월해서 자신감 없는 사람의 특성인 것 같습니다.(그것들도 사람이라면...)
쓸데없는 권위를 내세워 호통치는 사람치고 그만한 내용이 있는 경우가 별로 없죠.
진짜 존경받을만하고 뛰어난 사람은 아무말 안 해도 존중을 받는데...
지나가다님, 안녕하세요.
네, 그렇죠. 지나가다님 말씀처럼 남녀를 초월해서 그런 사람들의 특성인 것 같습니다(바로 위의 댓글에도 썼듯이요~). 하지만 개인의 문제 이상으로 사회적으로 봤을 때는, 남성 권력이 강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여성의 문제가 더 커지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우리의시각으로만 보고있군요 그들이 말하는 명예살인? 이런게 잘했다는예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만해도 100년전에는 남편이죽으면 따라서 자살하라는 압력을주고 결국 죽으면 열녀문이랍시고 동네방네자랑을했습니다 반대로 건너나라일본은 그당시 옆의세력에 공격을받으면 여자들은 공격한쪽 세력가를 유혹해서 몸을섞은걸 자랑했고요 이런 예를보았을때 그나라의 상황을 이해않하고 일방적인 비판만하는건 옳지않다고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비판하기에 앞서 그들을 이해하고 좀더 좋은방향으로 이끌도록 노력하는것이겠지요
그리고 저지방에서 약탈혼 족내혼등의 관습이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족내혼이란 주로 사촌끼리의 결혼이지요 그 이유는 소위말하는 연애결혼후 해당일족이 멸족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정확하게말해 연애결혼인척들어가는 여자가 스파이인경우가 태반이었죠 그래서 족내혼이 성행하였고 약탈혼과 명예살인이 횡횡한 이유는 납치해서 결혼을해도 일단 그일족으로 인정하는게 그 지역의 풍습입니다 신부의 부모는 일정한 제물을받고 인연을 끈지요 죽이든살리든 거부하면 양 부족간의 전쟁입니다 이런일이 수백년이상 지속되다보니 현대와 같은모습으로남은겁니다 일단 어떤방식이든 결혼을하면 해당부족의 사람 그 상황에서 남편이 죽으면? 바람을피면? 당연히 일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파이또는 반역자 비슷하게 취급되어 죽게되는거죠 이걸 좀 순화시킨표현이 명예살인이고요 현대에와서는 불필요한 전통이었지만 과서에는 본인의 목숨보다 중요한일이었죠 비슷한예로 조선시대 시집온 며느리의 애인이 현 남편을 죽였다고보면 위의 상황과 비슷한 예일겁니다
이건 전통이고 뭐고 이전에 인권의 문제예요;;..
너무 우리 시각으로만 본다는 사고방식보다는
당연히 인간으로써 지켜야할 도리라고 봅니다.
이걸 전통으로 보는 님의 생각이 전 무섭네요.
우리가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때문에 그걸 거부할수있는 권리가 인권이라는걸 아는것이지요
만약에 우리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겁니다
hma님의 말은 저들이 잘 모른다이거죠
그들사회에서 보면 그것들이 받아들여질수있지만 우리는 아니죠
과연 우리가 만들어낸 인권의 잣대를 그들에게 들이대어서 그들을 판단하는게 좋을까요?
태클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엔 정답이 없을꺼같네요.
네, 그래서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조선시대 열녀문이니 하는것도 참 우습고 부끄러운 우리의 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나 명예살인이나 의미는 비슷한 맥락이니 우리의 역사라 하여도 부끄러운 여성학대의 한 모습이죠. 또 기독교의 마녀사냥도 마찬가지고요. 왜그렇게 여성을 못잡아먹어서들 안달인지. 심지어 과거에는 여성을 동물과 남자의 중간이라고 여겼다고 하죠.
그래서 저 나라 여자들은 저렇게 학대당하면서 염산맞고 살게 냅두라고요? -_- 님 정신병자같네요